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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it’s 8th Anniversary (8주년 굿즈 제작기)

Oct 8, 2021 — 7 min read

Gyeong-a Jo

지난 8월 23일은 루닛의 여덟 번째 생일이었어요!


2021년은 루닛에게 조금 더 특별한 한 해입니다.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A’ 를 획득했고,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인 Guardant Health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300억 규모의 투자를 받았죠. 직원 수도 작년 8월 기준 130명에서 어느 새 250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매 년 창립일을 기념하여 루니션(Lunitian)분들께 선물을 드리고 있는데요, 2018년과 2019년에는 반팔 티셔츠와 후드집업, 2020년에는 7주년 키트(link)를 준비했었죠. 이번 8주년에는 유니버시티 레트로룩을 컨셉으로 스웻셔츠와 반팔 티셔츠, 그리고 볼캡을 준비해봤습니다.


굿즈 제작부터 룩북 촬영, 배포 후 SNS 이벤트까지 소소하지만 다채로웠던 8주년,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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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싶게 만들자. 잠옷으로 말고, 평상복으로!

3월, 8주년 기념 선물을 비롯한 굿즈 기획을 위해 서베이와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어요. 서베이에서 나온 의견과 과거에 만들었던 굿즈 호응도, 그리고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아이템은 스웻셔츠와 반팔티셔츠, 볼캡으로 정해졌습니다.


기획할 때 가장 주안점을 둔 것은 <구성원들이 입고 싶게 만들자>였어요. 단, 잠옷으로 말고, 평상복으로요!

루닛에서는 편하고 자유로운 복장, 특히 오버사이즈의 후드티나 스웻셔츠를 즐겨 입으시는 분들이 많아요. 이러한 구성원 분들께 새로운 교복을 만들어 드려, ‘오늘 뭐입지?’ 의 고민을 덜어드리고 싶었습니다.


다음은 컨셉 정하기!

Lunit은 ‘Learning UNIT’을 줄여 만들어진 사명이란 것 알고 계시죠? 핵심가치 중 하나인 ‘Live to Learn’ 와도 연결되는데요, 배움을 즐기고 지적 호기심이 강한 아이비리그 학생들을 연상하며 유니버시티 레트로룩을 컨셉으로 정했습니다.


©2011. T.Hayashida

컨셉이 정해지고 본격적으로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는데요, 저희가 고려한 점은 아래 세 가지예요!


  1. 로고, 꼭 필요할까? 로고를 컨셉에 맞게 변형해보자!

    보통 회사 굿즈에는 로고가 꼭 들어가죠. 기존 루닛 로고를 활용하려니, 저희가 정한 컨셉의 무드가 나오지 않았어요. 문득 ‘꼭 로고를 넣어야 할까?’ 하는 의문이 들더라고요. 외부 배포용 굿즈는 ‘루닛’이란 회사를 홍보하고 알리기 위해 제작하지만, 내부용 굿즈의 주 목적은 구성원 간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함이니까요.


    그리하여 아이비리그 룩 컨셉에 맞게 재탄생된 로고! Brand Design team 지민님과 유나님께서 디자인 해주셨어요!

  2. 누가 입어도 핏이 예뻐야 한다. 어깨선이 드롭된 루즈핏!

  3. 좋은 퀄리티. 금방 해지거나 늘어나지 않을 것!

특히 스웻셔츠의 경우, 만족스러운 핏과 퀄리티를 위해 수 차례 수정을 진행했어요. 드롭된 어깨선과 살짝 긴 소매기장으로,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루즈핏으로 만들었고, 부드럽고 탄탄한 원단을 사용했습니다. 가성비를 따지기 보다는 제대로 만들어 만족도를 높이는 게 우선순위 였어요.

볼캡은 무려 세 가지 디자인으로 샘플을 제작해봤고, 루니션분들의 의견을 받아봤어요. 결과는 1번과 2번 공동 1위! 특히 1번과 2번 디자인을 합쳐달라는 의견이 꽤 많았는데, 이를 적극 반영하여 최종 디자인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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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완성된 창립 8주년 기념 세 가지 굿즈!

 ✔다가오는 가을&겨울, 루니션들의 교복이 될 스웻셔츠!

 ✔ 열 장이 있어도 모자란 톡톡한 두께의 흰색 반팔티!

 ✔ 뒷 로고가 포인트인 네이비 볼캡!


트렌디한 디자인과 좋은 퀄리티로 나올 수 있게 힘써주신 Branding Design team & Culture Experience team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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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북 촬영

올 해는 루니션들이 굿즈를 직접 착용한 컨텐츠용 사진 촬영도 진행했어요. Finance team의 민지님과 Project management team의 상헌님이 모델이 되어 주셨습니다.


열정 포토그래퍼 지민님 & 찐모델 같았던 민지님과 상헌님



사내 모델이 되어 촬영을 진행한 소감 한 마디, 안들어 볼 수 없겠죠?

민지님(Finance team) : “회사 굿즈는 받는 거에만 익숙했는데, 제가 직접 모델이 되어볼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너무 멋있게 잘 찍어주셔서 감사드리고(슬랙 프로필 사진도 바꿨어요!) 굿즈도 외부 판매해도 될 만큼 너무 예뻐요! ”



상헌님(Oncology PM team) : “생각지도 못한 것들을 실현해주는 루닛에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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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땀 한 땀 포장하여 루니션 분들께

드디어 굿즈 제작과 룩북 촬영이 끝나고, 이제 정말 루니션분들의 책상에 선물이 놓여지는 일만 남았어요!

사실 자리로 선물해 드린다는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예요. 200명이 넘는 구성원분들이 각각 선택하신 사이즈를 골라 종이백에 넣고, 종이백에 달 택도 한 땀 한 땀 실에 엮었답니다. People부서 구성원 분들께서 바쁘신 와중에 큰 도움을 주셨어요!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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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EVENT

끝으로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했어요! 루니션분들의 가족 및 반려동물의 인증샷도 엿볼 수 있었답니다.



8주년 굿즈를 배포한지 벌써 한 달이 넘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즐겨 입어 주시는 것 같아요. “입고 싶게 만들자. 잠옷으로 말고, 평상복으로!” 란 저희의 목적을 달성한 것 같아 뿌-듯합니다.


내년에는 어떤 굿즈가 루니션을 찾아올까요? 2022년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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